⏺️ 마이애미

살럿에 108-111 패배했던 마이애미. 히로, 자케즈, 리차드슨의 공백속에 그 외 주요선수들은 17분 가량씩 출전했다. 그리고 아쉬운건 "테리 로지어"일 것이다. 지난시즌 마이애미에 확실히 녹아드는 모습은 아니었는데, 프리 첫 경기에서도 크게 달라진 모습은 아니었다. 그리고 이날 첫 선을 보인 드래프티 라르손, 웨어는 벤치출격해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긴 했지만, 뛰어난 퍼포먼스까진 보여주질 못했다. 

※ 히로(사타구니), 자케즈(사타구니) DTD, 리차드슨(어깨) 결장

⏺️ 뉴올리언즈

올랜도에 106-104 승리한 뉴올리언즈. 잉그램, 머피가 결장한 가운데, 새롭게 팀에 합류한 디존테 머레이가 첫 선을 보였는데, 이들이 가세한 뉴올리언즈 선발라인업은 꽤 매력적이었다. 특히 머레이의 1번 포지션 합류는 매우 긍정적! 잉그램이 돌아오면 얼마나 좋아질지 궁금해 진다. 다만, 올시즌 포스트 자원으로 "타이스, 미시" 밖에 없다는 점은 리스크가 커 보였다.

※ 잉그램, 머피 결장

✅ 결론

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올리언즈가 1번 PG 자리에 디존테 머레이를 앉힌 점은 상당히 긍정적이다. 지난시즌 약점이었으니까! 그런데 이로 인해 5번 포지션에 구멍이 나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. 그리고 여전히 잉그램은 없다. 뱀 아데바요가 내-외곽을 오가며 코트를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언더사이즈 빅맨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. 뉴올리언즈가 페인트존 수비에 꽤 애를 먹을 수 있다.

그리고 이 경기는 마이애미의 프리시즌 첫 홈 경기다. 선수단의 집중력도 기대할 수 있다. 또한 프리시즌인만큼 벤치 구간도 꽤 주목해야 할텐데, 이 구간 경쟁에서 마이애미가 뉴올리언즈에 밀릴 급은 아니라 보여진다. 

✅ 마이애미 승

✅ 마이애미 -1.5 핸디 승

✅ 216.5 오버